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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자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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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( )   작성일 : 2020-02-24   조회수 : 414

플라스틱용기생산업체 단체인 플라스틱용기협회의 플라스틱 감량 및 재활용 촉진활동에 대해 아래와 같이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.

  

- 플라스틱 포장용기 제조업체들의 대응은 바람직함: 포장용기의 중량 감량, 재질의 통일, 재질구조 개선, 분리배출 홍보 등은 필수임

- 검토사항 중 배달음식 용기의 다회용 재질 사용은 배달료 이중부담으로 현실성이 적음

배달포장 중 겉포장(운반용)의 다회용화는 가능할 것임. 중국음식 용기도 업계와 협의 필요

- 회수거점에 일정량 이상 모아진다면 재활용업체들이 정기적으로 수거해갈 수 있을 것임.

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거점을 담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

- 반환자는 구매자뿐만 아니라 폐지 수거 노인에게도 부여하면 메리트가 있을 것임.

현재 폐지 값이 kg당 최저로 20원 수준임. 반환 컵을 물로 세척하여 반환한다 해도 반환보증금이 개당 50(개당 중량 15 ~ 20g)이라면 수거 노인들의 호응을 얻을 것임.

- 글로벌 식품업체들이 이미 식품포장용기에 플라스틱 재생원료를 혼입하고 있음

유럽에서 플라스틱 감량화정책으로 재생용기 사용을 추진 예정이며, 코카콜라는 콜라 병에 플라스틱 재생 원료를 혼입하고 있음. 국내에서도 조만간 시도해야 할 것임.

다만 깨끗한 분리배출을 위한 배출자의 협조, 선별의 고급화, 식품포장용 재질규격(개정)에 따른 재생원료 혼입 포장용기 생산 기술의 개발이 시급함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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